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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딸기공주 16개월 예쁜 빵모자쓰고 한컷~

블로그엔조이 2011. 2. 26. 02:05

우리 딸기공주 많이 컸죠 금방태여난것 같았는데 벌써 이렇게 컷네요. 딸기공주 또래의 다른 아가들은 모자를 쓰기를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엄마들이 모자를 씌우기만 하면 다 벗어던진다구 하는데 우리 딸기공주는 갓난쟁이때부터 모자를 쓰기를 엄청 좋아했답니다.

3~4개월 될때부터 예쁜 캡모자를 씌여서 다녔는데 한 8~9개월이 되니까 밖에 나갈려구 하면 자기머리를 가르키면서 모자를 쓰겠다구 했답니다. 어릴때 쓰던 모자가 작아져서 지난 가을에 이 모자를 사줬더니 좋아라 하면서 이렇게 쓰고 벗지를 않네요 

모자를 좋아하는 딸기공주를 위해 엄마는 예쁜모자만 보면 사들여서 사계절 모자들이 수두룩... 갓난쟁이때는  바가지모자,봄에는 캡모자, 여름에는 썬캡, 가을에는 빵보자, 겨울에는 귀달이모자... 근데 특이한게 딸기공주는 자기 맘에 드는 모자만 쓴답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나봐요. 아무모자나 사온다고 다 쓰는건 아닙니다.ㅎㅎ 엄마가 보기에는 예뻐서 샀는데 정작 씌여주면  안쓰겠다고 벗어던진답니다.ㅋ 그래서 안쓴 모자도 몇개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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