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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인성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블로그엔조이 2014. 4. 2. 17:02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고령화 시대에 노인성질환을 예방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 하고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노인성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치매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예방법

 

정상 혈압보다 최저혈압이 95mmHg, 최고혈압이 160mmHg 이상 높은 것을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과도한 나트륨섭취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이상,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며 방치해 두었을 경우 합병증을 일으켜 정상적인 사람보다 사망할 확률이 5배가 높아집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약물치료에 너무 의존하기 보다는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움직임이 많은 과격한 운동보다, 가볍게 조깅이나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혈압조절에 좋습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섭취나 음주 및 흡연은 절대 피하고,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들을 섭취해 주면 혈관이 굳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칼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고 혈관벽이 수축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당뇨 예방법

 

당뇨는 식습관 개선이 꼭 필요하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자주 피로를 느끼며, 심한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서 소변량이 늘고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할 수 있으며, 손발이 저리고 시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인슐린양이 부족하면 신체에 작용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당이 세포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안에 쌓여 당뇨를 더 악화시킵니다.

 

짜고 매운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하며, 야식을 먹는 습관과 폭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칼로리가 높거나 너무 단 음식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현미와 채식위주로 식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에 4회이상 가벼운 조깅이나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매 예방법

 

치매의 종류 보통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있는데요. 알츠하이머는 뇌의 신경세포가 감소해 지적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며, 혈관성치매는 뇌혈관에 장애가 생기면서 뇌기능이 저화되는 질병입니다. 혈관성치매의 경우 빨리 발견해 치료하면 예방할 확률이 높습니다.

 

치매가 오면 계산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 판단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지게 되는데요. 치매는 자아기능장애와 이해력, 감정, 의욕장애를 불러오고 가족과 주변사람을 매우 힘들게 합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완전히 개선시켜야 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꼭 해야하고, 비만과 당뇨가 있으면 치매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본인의 몸에 무리를 주지않는 적절한 운동과 식단조절이 필요합니다.

 

걷기나 천천히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루에 40분이상 해주고, 시간이 날때마다 밖에서 자주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 신경세포에 손상을 주어 치매발생 확률을 높이므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운동과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으로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치매는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편안한 마음을 갖고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면서 뇌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원만한 관계와 가족 및 주변사람들의 도움도 있어야 합니다. 좋은 관계를 통해 건강하게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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