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만 늘어나는 요요현상 요요현상을 극복하는 방법

지방만 늘어나는 요요현상 요요현상을 극복하는 방법

 

다이어트는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영원한 과제인듯 싶습니다.

패스트푸드 음식이 늘어나는 요즘 주의에 둘러보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나름 유행다이어트로 살을 많이 빼서 성공한 분이 있는가 하면

성공못한 분들도 있고 또, 어떤분들은 성공은 했는데 요요현상이

다시 와서 더 찌는 분들도 수두룩합니다.

 

요요현상이란 말 그대로 장난감 요요가 멀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에 비유해 살이 빠졌다 다시 찌는 것을 말합니다.

 

다이어트를 해본 분이시라면 누구나 요요현상을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한달동안 먹고 싶은것을 참아가며 3~5kg 감량을 했는데 다음달, 그다음달 되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요요현상에 시달려야 할까요???

 

우리몸은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의 체중을 기억하고

이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즉, 우리몸이 요요현상을 부를수 밖에 없는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비상시를 대비하여 항상 축적하려고 하고 축적된 지방이 빠져나가면

이를 다시 보충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단식이나 금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인체는 살아남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게 되고 이렇게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중단하거나 체중감량에 성공해 식사량을 늘리면...

 

감소한 기초대사율은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고 감소한 채로 남아 있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쉽게 체중이 다시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이 빠질때는 지방과 근육이 함께 빠지지만

살이 다시 찔때는 지방이 축적되므로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해서

요요현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실패하는 동안 결국 요요현상은

 체중과 체지방을 처음보다 더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몸은 더욱 살을 빼기 힘든 조건으로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몇키로를 빼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빠진 체중을 얼마나 계속 유지할수 있냐가 더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요현상을 이기지 못해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거나 그보다 더 불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만치료가 암치료보다 더 어렵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비만은 암치료와 달리 5년 뒤에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비만은 5년이 지나도 얼마든지 요요현상을 겪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반신 비만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도 있지만 잦은 다이어트의

반복과 실패, 잘못된 식습관의 영향이 큽니다.

 

단기간의 원푸드다이어트나 절식, 단식 같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생기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 다이어트보다

요요현상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수 있겠죠.^^

 

요요현상이 자꾸 반복되면 다음 다이어트에는 이미 더 많이 늘어난 지방을

감량하고 또다시 예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식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결과적으로는 체지방이 쌓이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요요현상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래에 요요현상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요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우선 2~3개월에 걸친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감량을 시도해야 합니다.

 

식이조절을 위가 적응하는 데는 최소한 2~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최소한 3개월은 꾸준히 해주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도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보통 요요현상을 최대한 줄일수 있는 다이어트 기간은 최소6개월 정도,

3개월은 습관을 바꿔 체중을 감량하고 나머지 3개월은 유지해야 합니다.

 

즉 몸이 감량된 체중을 자신의 체중으로 기억하도록 해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요요현상을 막는다는 이론으로 보시면 됩니다.

 

요요현상을 극복할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은 한번에 먹는 양을 대폭

줄이는 대신 하루 5~6끼니를 조금씩 나눠먹는 것입니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몸은 지속적으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럴때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게 되면 몸은 위기감을

덜 느끼게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적게 먹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줄어든 체중을 계속 유지하려면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운동으로 근육량을 키위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요요현상을 극복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이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 역시 시간이 흐르면

요요현상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요현상을 피할수 있는 가장확실한 방법은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며

야식을 끊는 습관을 완전한 자신의 생활로 만들어 꾸준히 관리하는데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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