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대처 방법과 버려지는 과일껍질 활용법

이제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될 날이 머지 않았는데요..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안버리고 생활 할 수 없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고 종량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대처 방법

한식은 다양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식단을 제공하지만, 많은 가지 수의 반찬은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는 원인이기 때문에.. 지양해야 합니다.

소비할 만큼만 조리해서 먹고, 남기지 않는 것이 쓰레기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인데요.. 요즘에는 음식들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1+1 행사제품이나 특가세일 제품이 많이 있어서 과도한 쇼핑을 하기도 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입하지 않도록.. 미리 살 물건들의 리스트를 적어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다 먹을 수 있는 양인지 충분히 따져보고 음식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다양한 활용방법으로 음식물을 처리한다고 해도, 음식물 쓰레기를 다 없앨 수는 없습니다. 이럴경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로 무게와 부피를 줄여서 종량제에 대처할 수 있는데요.

 

버린 음식물을.. 분쇄해서 건조시키거나 얼리는 스마트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인증받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의 렌탈이나 구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과일껍질 활용법

 

버려지는 과일껍질을 가정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한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귤껍질

깨끗히 닦아서 말린 감귤껍질 차를 마시면.. 감기에 걸렸을때 좋은데요.. 진피차로 불리기도 하는 감귤껍질차는 가래와 기침해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귤껍질 짜면 나오게되는 비타민C는.. 스테인리스의 윤기나 광을 낼때 도움이 됩니다.

2. 참외껍질

잘 말린 참외껍질을 냉장고에 넣으면 방향제 역할을 합니다. 껍질을 모아 망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 안의 음식냄새를 제거할 수 있으므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3. 사과껍질

실수로 냄비 바닥에 그으름 생겼을때, 사과껍질을 넣고 끓이면 그을림을 제거 할 수 있는데요.. 사과껍질을 냄비에 넣고 물과 함께 20분 정도 끓인 다음, 수세미로 닦아주면 그으름을 없앨 수 있습니다.

 

4. 수박
수박의 하얀부분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박 종류의 냉한 음식인 수박은, 무더운 여름에 몸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의 껍질밑의 하얀부분을 오이소박이 담그듯이 김치를 해서 먹으면.. 맛있는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5. 포도껍질

많은 기름을 사용한 경우나 튀김요리를 하고 난 후에.. 주방용품의 기름기를 제거할때 포도껍질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