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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기신발 모음

블로그엔조이 2011. 8. 16. 11:02
사계절 아기신발 모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서만  빈둥대다가 문뜩 진열장에 진열해 두었던 딸기공주의 신발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모아놓고 사진을 찍었네요.첫돌 되기전에 신고 다녔던 애들인데 이젠 작아서 신을수없답니다.아기가 컷다는것은 옷이나 신발들이 증명을 해 주네요.다 조금씩 커서 여유가 있었던 신발들인데 지금 신겨보니 하나도 맞는게 없습니다.계절마다 하나씩 사서 신겼는데 모아놓고 보니 이렇게 많네요.


요 아이의 이름은 꽃잎레이스보행기신발 입니다.백일전에 샀던거 같은데 한 두번정도 신은것 같네요.


요 아이의 이름은 딸기체크보행기 신발 입니다. 위에 꽃잎레이스보행기 신발이랑 같이 샀는데 요걸 더 많이 신겼네요.사진이 화질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실제로는 요 아이가 더 예쁘답니다.


요 아인 딸기공주한테 두번째로 사준 어그부츠랍니다. 이것도 보행기 신발입니다. 시발안은 신바닥이랑 양면이 전부다 양털로 되여 있어서 너무 따뜻했답니다. 겨울에 아가들한테는 딱이죠. 신발 사진을 제가 산 순서대로 올리니까  뒤죽박죽이네요. 딸기공주는 여름에 태여났기때문에 가을신발부터 사니까  두번째로 겨울신발을 사게 되네요.


요아인 딸기 공주 이모가 옷을 사주면서 같이 사준 구두입니다.너무 앙증맞죠.겉으로 보기에는 가죽이라서 뻑뻑할것 같지만 촉감이 엄청 부드러웠습니다.손으로 구부려 놓고 비틀어 놓아도 다시 원모습으로 돌아온답니다~꼭 옛날에 저희들이 신던 고무신 같은 느낌, 근데 고무신은 아닙니다.요아인 정말 오래동안 잘 신은것 같아요.


요 아인 제가 이름을 까먹어서...암튼 신으면 앞에 붙어있는 곰머리에서 불이 반짝반짝 한답니다.삑삑이 샌들 사줄까 고민을 하다가 너무 시끄러울것 같아서 사준 샌들입니다. 단점은 좀 무거운것 같아요.


먼저 사준 샌들이 무거워서 걸음을 잘 못걷는것 같아서 또 스폰지 샌들을 하나더 사줬답니다.앞에 즈비치를 두개씩 달아줬는데 딸기공주가 다 뜯어버려서 하나만 남았답니다. 가볍기는 진짜 가벼워서 걸음을 먼저산 샌들 신을때보다는 훨씬 잘 걸었던것 같아요.갖 걸음마 떼기 시작한 아가들한테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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