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의 유혹, 싸늘한밤 동네슈퍼에서 비빔면과 계란을 사다.

TV를 보다 갑자기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야식 생각이 났다. 또, 슈퍼로 향했다.
일단 비빔면은 생각하고 갔으니까 3봉을 골라주시고, 내친김에 해물라면과 계란까지 그리고 TV볼때 심심풀이로 먹을 쌀강정, 물은 역시 삼다수... 2리터 짜리 2병을 구입했다.

요즘 하루 지출이 너무 늘고있다. 인스턴트식품은 조금 줄여야하는데...

삼다수(비식품부문) : 900원 x 2 = 1,800원
계란10입 : 2,000원
일품해물라면 : 700원 x 2 = 1,400원
팔도비빔면 : 750원 x 3 = 2,250원
쌀강정(비식품부문) : 800원
세금 : 750원
합계 : 8,250원

냉장고를 살펴보니 몇일전 사둔 게맛살이 보였다. 게맛살을 잘게 찢어서 양배추와 함께 드레싱을 했다.

비빔면에는 역시 삶은계란과 청양고추, 양파를를 적당량 넣어서 먹으면 맛이있다. 요즘 삶은계란을 너무 많이 먹는것 같다. 삶은계란 중독자 라고나 할까... 게맛살은 좀 아닌것같다. 게맛살을 넣으니까 많이 달작찌근하다.

둘이 먹을건데 너무 많이 한것 같다. 배가 터지겠군... 오늘 일찍자기는 틀렸다.
해물라면까지 도전할려고 했으나 내일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