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엔조이

오늘은 전날에 삼겹살에 쌈싸먹고 남았던 깻잎으로 밥 반찬에 좋은 깻잎 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깻잎 장아찌만 있으면 밥 한그릇이 그냥 순식간에 사라진답니다. 입맛이 없을때 입맛 돋구는 밑반찬으로는 최고겠죠. 마늘,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간장.깻잎 장아찌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깻잎은 깻끗이 씻어서 물끼를 쪄서 준비해 두세요. 마늘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간장을 넣고 골고루 잘 저어줍니다. 반찬통에 위의 사진과 같이 깻잎한장을 펴서 놓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발라주면 됩니다.계속 깻잎 한장씩 펴고 양념장을 발라주면 됩니다. 짠 초 간단 즉석 밑반찬 깻잎장아찌 완성~ 하루정도 냉장고에 숙성을 시킨후 갓 지은 맛있는 밥에 깻잎 한장 척~얹어서 먹으면 입맛이 없을때 입맛살리는데는 최고입니다. 영양가도 풍부하고 ..

엄마표 아기반찬 영양만점 안심동그랑땡 만들기 요즘 아이들 먹이는 반찬으로 고민이 많은 엄마들이 많으시죠? 저도 항상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를 영양많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줄까 매일 고민에 빠진답니다. 야채를 싫어 하는 우리 아가들을 위해 오늘은 야채 듬뿍 넣고 야채동그랑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그랑땡은 꼭 어떤 야채를 넣어야 한다는 법은 없고 그때 그때마다 집에 남아있던 야채를 넣고 만들면 됩니다. 재료:돼지고기 다짐육,두부1/4모,당근1/2개,양파 1/2개,대파 한개,마늘3쪽,밀가루3큰술, 후추가루 조금,달걀1개,소금 조금. 먼저 돼지고기 다짐육에 준비해둔 두부랑 각종 야채를 잘게 썰어서 놓고 준비해 둡니다.믹서기에 갈면 야채가 너무 잘게 다져져서 씹히는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야채를 모두 칼로..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꼬막무침 요리 도전기. 냉장고에 꼬막이 좀 남아있길래 꼬막야채 무침을 해 보았습니다. 그냥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는데 남아있는 양이 너무 적어서 야채랑곁들여서 새콤달콤한 무침을 해 보았답니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고,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있어 빈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과 야채의 만남~환상적인 궁합이겠죠. 재료:오이,당근,양파,고추장2큰술,고추가루1큰술,다진마늘 1/2큰술,설탕2큰술,식초2큰술,참깨,다시다,참기름, 오이는 먹기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썰고 (이렇게 써는게 무슨 썰기인지 저도 잘 모름) 당근,양파도 똑같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양념장은 고추장,고추가루,참깨,참기름,다진..

지난번에 김밥 만들고 남아있던 단무지가 냉장고에서 나 딩굴길래 그냥먹기는 싫고 뭐 해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옛날에 엄마가 만들어준 단무지 무침 생각이 나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기 간단하고 밥 반찬에 좋은 단무지 무침~ 자~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재료: 단무지. 다진마늘. 청양고추. 고추가루. 설탕. 식초. 참기름. 후추가루. 먼저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주시구요~ 다음 얇게 채썰어 줍니다~ 뭐 꼭 챌썰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썰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채써는걸 좋아해서리.... 썰어준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줍니다. 너무많이 씻으면 새콤한 맛이 없어지니까 아무래도 적당히 씻는게 좋겠죠^^ 그렇다고 너무많이 씻었다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무칠때..

마트에 갔더니 요즘 무가 많이 싸졌더라구요. 시골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김치두 이젠 다 먹고 묵은 김치의 신맛도 지겹던차에 오늘은 새콤하고 아삭한 무채무침을 해 보았답니다. 재료는 간단하구요 무우 두개에 당근, 부추, 다진마늘, 다진파, 고추가루,소금, 새우젓, 멸치액젓,식초, 설탕입니다. 먼저 무우는 껍질을 깍아 줍니다. 흐르는 물에 깻끗이 씻은다음 두 토막을 내어 채썰어 줍니다. 저는 칼질을 잘 할줄 몰라서 무채가 들쑥날쑥 제멋대로네요~ㅋㅋ 채썰은 무우 큰 볼에 담아주시고 거기에 냉장고에 남아있던 당근과 부추를 썰어서 놓고 다음 소금, 고추가루,다진마늘, 다진파, 설탕, 식초 새우젓, 멸치액젓을 넣었습니다. 저는 큰 볼이 없어서 이렇게 큰 냄비에다 버무렸네요~ㅋㅋ 아무데다 버무리면 어때요 맛있으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