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 프랜차이즈 본사 성공적으로 고르는 방법

창업시 프랜차이즈 본사 성공적으로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

요즘은 취업이 힘들어 지면서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20대 젊은 층에서부터 가정주부도 창업을 꿈꾼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은 전부 창업에 쏠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창업은 일반적으로 독립 창업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고 본사의 노하우와 브랜드력에 의존하는 편이여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창업을 할 수 있어 초보창업자들한테 인기가 있는데요.

 

하지만 프랜차이즈 역시 본사를 잘 선택해야지 성공할수 있습니다.  본사를 잘못 선택했을 경우 창업자가 겪어야할 어려움도 많으므로 본사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프랜차이즈 창업시 본사를 성공적으로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어떤 본사를 고르느냐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초보 창업자일수록 도덕성과 실력을 갖춘 본사를 만나는 것이 그 어느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지요.

 

그렇다면 우량본사를 골라낼수 있는 기준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좋은 본사는 가맹점주도 가려서 뽑습니다. 무조건 가맹비만 내면 가맹점을 내주는 본사는 다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진정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최고로 키워보고자 하는 애착을 가지고 있는 본사라면 가맹점을 아무에게나 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란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공생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라는 점을 유념하고 함께 성공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본사는 가맹점주에게 해주는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바라고, 가맹점주는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본사에서 무조건 해주기만 바란다면 성공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기는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창업전문가들이 조언하는 프랜차이즈 가맹할때 주의할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지나친 가맹점 모집광고를 하는 본사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마치 신문기사인것처럼 포장한 모집광고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가맹비를 받고 나서 치고 빠지려는 의도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박성공을 보장한다는 본사는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사에서 투자한 직영점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 사업자는 직영점이 없는 곳보다 안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량한 프랜차이즈 본사인 경우에는 직영점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하고 이를 검증해 가맹점에 전수해 주므로 직영점이 있는 본사의 경우 직영점을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합니다.

 

가맹점 개설 마진을 주된 수익모델로 삼고 있는 프랜 차이즈는 더욱 꼼꼼히 정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을 개설해 주고 나서 사후 관리가 미진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맹점 개설마진은 적게 받되 가맹점이 장사가 잘 되면 본사의 수익도 더 늘어가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보다 안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본사의 교육체계를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잘 나가는 프랜차이즈는 반드시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서로 너무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표준화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에서 교육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다면 가맹점들이 제각각이 되기 십상이므로 교육도 개설초기에만 시켜주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애프터서비스와 관리를 시켜주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우수한 프랜차이즈 본사라도 부실한 가맹점은 나올수 있습니다. 부실한 가맹점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보다는 그런 가맹점이 나왔을때 본사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실한 가맹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기울이는지, 가맹점주가 점포운영을 게을리 했을때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를 정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프랜차이즈를 가맹할때는 지나치게 본사에 의존하지 말고 점포에 투자되는 자금은 자신의 돈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본사가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고 해도 사업은 자기가 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요즘에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능력있는 창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즉,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본사가 자체 대출시스템을 마련해 자금을 융자해주는 곳도 있고, 또 가맹점이 일정 금액의 수익이 나지 않으면 본사에서 시범적으로 위탁운영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내놓은 유리한 정책만 바라보고 현혹되면 안됩니다. 본사가 얼마나 탄탄한지 도덕적으로 신뢰할수 있는지를 반드시 꼼꼼히 살펴야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본사를 고를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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