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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외선이 일으킬 수 있는 눈질환과 눈보호 및 시력보호 방법

블로그엔조이 2014. 1. 13. 19:25

강렬한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 등과 같은 제품을 준비해 사용하지만, 정작 눈을 보호하는 준비는 많은 분들이 소홀히 합니다.

 

눈은 자외선에 매우 취약한 부위인데요.. 강한 자외선은 눈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때문에 자외선을 피하는 노력은 피부만이 아니라, 눈에도 꼭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이 일으킬 수 있는 눈질환

눈이 자외선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안구건조 현상은 물론.. 안구충혈, 결막염 감염위험도 놓아지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긴시간 자외선을 쬐면.. 백내장과 같은 심각한 눈질환도 생길 수 있습니다.

 

눈질환에 걸리면 눈에 통증과 충혈, 이물감, 눈부심 증상이 나타나고, 시력감소가 오기 때문에,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특히 백내장은 중년이상이나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오존층의 파괴로 인하여 자외선노출이 심해졌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백내장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백내장으로 인해서 흐려진 안구 수정체는,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 할 수 있어서 눈을 더 빨리 악화시키기 때문에, 눈의 시력이 뿌옇게 보이고 통증이 있다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오랜기간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니 빨리 안과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눈보호 및 시력보호 방법

자외선으로 인한 눈질환은 생활 속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평소 자외선지수가 높은 날에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과 같은 소품으로 눈을 보호해주고, 선글라스의 알은 자외선 차단율이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 착용해야 합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계절에는 정오에서 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 밖에 나갈 수 밖에 없다면.. 자외선에 눈이 오랜시간 동안 노출이 안되게 보호해주고, 외출했다 들어오면.. 깨끗하고 차가운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렌즈를 사용한다면.. 자외선지수가 높은 날에는 안경으로 대체해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눈을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하는 좋은방법입니다.

 

 

이미 심한 자외선으로 인하여 시력이 나빠져 있고, 제대로 눈관리를 못해서 시력이 감소되어 있다면..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 활동적이어서 자외선에 눈이 긴시간 동안 노출되고, 각막의 두께가 얇은 분들에겐 라섹수술이 효과적인 시력교정술이며, 정교한 수술을 하는 안과에서 정밀한 치료를 통해 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눈에 좋은 습관을 들여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고 시력보호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눈건강 지킴 방법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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