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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고민되는 보험의 선택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차이

블로그엔조이 2012. 1. 12. 07:30

생명보험


고민되는 보험의 선택 보험의 1차적 역할은 재산의 보호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보험으로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있습니다. 이두 보험을 쉽게 표현한다면 생면보험은 "사람의 생명"을보상해주는 보험이며 손해보험은 "발생된 실제 손해"에 대해서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 따라서 분명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보험가입전 각 회사별 상품의 영역과 특징을 명확히 알고 난 후 본인의 보험 가입목적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보험가입방법입니다.

보험가입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차이점

 

우선 두 보험회사의 차이를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차이는"담보대상범위" 입니다.


담보란 보상조건을 부여할수 있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암진단 2000만원"이라면 암이라는 질병을 보상의 조건으로 하여 암이 걸릴 경우 2000만원의 보상금액을 지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암이 바로 담보가 되는 것이지요.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질병이나 사고를 담보로 하는 보험회사입니다. 사망이나 생존시 발생되는 각종 위험에 대해 보상하는보험으로 생명보험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생명의 종료 즉 사망을 담보로 보상해 주는 "종신보험'입니다. 이는 자살을 포함한 모든 사망이 대상이 되며 손해 보험에서는 볼수 없는 생명보험만의 특화된 보험입니다.

 

손해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질병/상해뿐만 아니라 주거대상(주택, 건물)이나 운송장비(자동차, 선박, 비행기), 기술적인 사고(의료사고 배상), 법인(회사)과 같이 생명이 없는 대상에도 보상이 가능한 보험입니다. 생명보험보다 상대적으로 포괄적인 보험입니다.그래서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손해보험 고유의 성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보험이 바로 "자동차 보험입니다. 요즘은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이라해서 의료실비 보장형보험이 대표적인 보험상품으로 등장하였습니다.



 

보험비교사이트

 

두번째차이는 '보상금액의 범위'입니다.

생명보험은
실제적인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 하닌 보험가입 당시 계약했넌 금액만 지급하는 정액 지급방식입니다. 즉 사전 약정한질병이나 사고에 대해 약정한 액수를 받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암진단 2000만원'이라고 한다면 추가적인 치료비가 2000만원을 초과한다고할지라도 보험가입시 약정한 금액인 2000만원만 받게 되는 것입니다. 10년이 지나던 30년이 지나던 화페가치와 의료수가에 관계없이정해진 금액만 받게 됩니다. 추가적인 보장을 박고 싶을 경우 따로 약정을 하여야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정이 바로 특약입니다.

 

손해보험은 정액 지급방식이 아닌 보험가입 금액 내 실비 지급방식입니다. 보험을 가입을 통해 실제 발생한 비용 이상의 금액이 지급되어보험으로 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실제손해'에 대한 '실제 비용'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손해보험의 실손형 민영의료버험가입한 상태에서 암진단을 받게 되면 실제적으로 암치료에 들어간 비용만 지급하게 되어 추가적인 손실이나 이익이 발생되지 않는것을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특약을 통해 암 진단금을 따로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는 '실제 치료비용(보호)+암 진단금(보상)'이 나오므로 보험의 보호와 보상의 역할을 모두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손해보험의 경쟁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고유의 영역에 대해 꾸준한 상품개발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더욱 다양한 보험으로 발전되고 있으므로 본인의 보험가입 목적을 고려하여 각 영역에서 특화된 보험을 가입한다면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는 증대될 것입니다.

손해보험

 

손해보험을 우선 고려하라!!!

 

보험은 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어떤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지는 달라지겠지만 재테크 초보시라면 손해보험을 추천합니다. 재테크에서 보험의 1차적인 역할이 목돈마련 시스템의 '보호'라고 봤을때, 생명보험의 '정액형 민영의료보험과'과 비교되는 손해보험의'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은 담보 대상의 범위가 포괄적이고 발생한 비용에 대한 실비를 지급함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보험의 1차적 역할인 목돈마련 시스템의 '보호'를 충실하게 수행합니다.

 

생명보험의 '정액형 민영의료보험'이란 "암에 걸리면 확정진단금 2000만원, 하루 입원비 2만원"같이 보험 가입시 약정된 금액을
받는 암보험이 대표적이며, 손해보험의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의 경우 약정된 금액이 아닌 치료시 발생되는 실비를 지급하는것을 말합니다

손해보험의 경우 화폐가치와 의료수가의 변화에 따라 보험료의 인상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생명보험은 화폐가치와 의료수가의 반영없이 최초 약정된 금액을 수령하기 때문에 10년, 30년후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의료수가 상승할 경우 보험의 역할인 보호와 보장을 담보할수 없습니다.

보험광고에서 여러분을 현혹하는 문구의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질병명을 나열하고 보험지급금을 확정한다는 것은 '나열한 질병 이외의 질병의 비용은 지급하지 아니하고 확정된 보험지급금 이상은 지급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보험료 인상이 없다는것은 '화폐가치의 하락은 반영하지 않겠다' 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손형민영의료보험'의 경우 발생한 비용의 실비만 지급함으로 보험의 2차적 역할인 '보장'을 위해서는 특약을 추가하는 방법 또는 여유 투자금을 재테크에 잘 활용하여 스스로 재테크를 통하여 보험의 '보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보험가입시 주의해야할 사항

1. 자필서명 : 보험설계사 또는 타인의 대리서명 시 무혜택 보험해지 될수 있습니다.
2. 보험계약자의 계약전 알릴 의무(고지의무) : 과거병력, 직업/직무, 취미활동 등을 허위나 부실하게 알릴경우 보상을 받지 못하고보험회사로 부터 계약해지 당할수 있습니다.
3. 보험계약자의 계약후 알릴 의무(통지의무) : 보험계약이후 직업/직무의 변경, 위험성이 높은 취미생활 등 계약당시와 달리 위험이 증가된 경우 보험사에 통보하지 않을경우 보험금이 삭감될수 있습니다.


보험상품은 다른 재테크 상품들과 달리 해약하고 다시 가입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잦은 해약과 가입은 금전적인 손실과 위험관리의 공백기를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입중인 보험의 혜택을 잘 파악하고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춰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보험 재테크의 관건임으로 각 포털사이트의 여러 상품을 잘 비교하시고 무료로 견적을 받아보시고 효율적인 보험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보험비교 사이트 : 보험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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