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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간보호 방법 본문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은 간 보호를 어떻게 할까요? 이 문제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한 두번씩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있는 주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람의 간은 체내에서 거대한 공장과같이 간의 신진대사를 통해 담즙생성, 해독, 응혈, 면역력 및 열량생성 등의 기능을 진행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술을 자주 마시게되면 간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는데요.. 오늘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간보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적인 속도로 술을 마시기
술을 마시는 이상적인 속도란 간이 해독을 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술을 마시는 것인데요.. 간이 알콜을 분해하는 속도는 1시간에 대략 10ml인데, 술중 함유되어 있는 알콜농도는 술병에 표시되어 있는 숫자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술도수가 16%라고 할때 250ml의 술은 250 x 0.16 = 40ml, 그러면 알콜의 양은 40ml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한사람이 250ml의 술을 4시간에 거쳐 다 마셨다면 한시간 평균 섭취된 알콜의 양은 10ml 이므로 간이 체내에서 분해하는 속도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속도로 술을 마시게되면 알콜이 간에 주는 부담을 감소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마셔 체내 수분의 평형을 회복하기
알콜은 인체 조직세포에서 수분의 평형을 바꾸는 작용을 합니다. 보통 체내 수분의 2/3는 모두 세포내에 있는데요.. 하지만 알콜이 증가된후 세포내 수분이 혈관중으로 이동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인체에 수분양이 변함이 없지만, 세포내의 수분은 감소되었기 때문에 목이 마르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어떤 원인이던 술을 마실때나 술을 마신 후에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해주는 것이 간보호에 좋다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운동음료수를 마시거나 과즙을 마시기
술을 과다하게 마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목이 아주 많이 마르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때 체내에 남아있던 알콜과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체외로 배출해주어야 합니다. 무기염과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수는 수분을 보충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외에, 체내에 알콜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운동음료수와 과즙은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운동음료수는 성분구성이 사람의 체액과 비슷하기때문에 인체에 쉽게 흡수가 되어 숙취에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술을 마실때 함께 마시게 되면 숙취를 감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 차나, 또는 레몬과 꿀로 만든 레몬꿀물도 숙취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어떤 음료수든지 너무 차갑게 마시게되면 유효성분들이 쉽게 흡수가 되지 않기때문에 실온이거나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패류와 같은 간기능 강화와 해독에 좋은 음식 많이 먹기
패류중에서 제첩은 아주 좋은데요, 제첩의 영양성분중 단백질의 함량은 계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유되어 있는 균형적인 필수 아미노산은 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간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류 음식에는 비타민 B12, 글리코겐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런 성분은 간기능 발휘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간기능을 촉진시켜주며 아미노산과 담즙산의 결합으로 간을 활성화하여 해독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알로에즙으로 혈액중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떨어뜨리기
알로에의 가시가 있는 녹색부분과 알로에즙에 함유되어 있는 β-D-글루칸, 당단백질은 알콜이 분해하여 생기는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액속 농도를 떨어뜨립니다. 그러므로 술마시기 전에 알로에즙을 마시게 된다면 술마신뒤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울렁겨려 구역질하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고,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외에 알로에 함유되어 있는 쓴 성분이 위장의 건강에도 좋으며 숙취로 인한 속이 울렁거림과 구토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간의 부담줄이기
단백질과 지방은 위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가장 길기때문에 술안주에는 아주 적합한데요.. 과도한 고단백질 음식섭취로 인한 비만을 피하기 위하여 가능하면 어패류, 살코기, 닭고기, 콩제품, 계란, 치즈 등을 술안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와 치즈등의 유제품과 계란, 두부, 가리비, 또는 이런 재료로 조리한 국은 간기능에 매우 유리하며 위장에도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술을 마신다음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를 즐기는데요.. 기름기 많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게되고 숙취도 오래 지속되게하므로 과일이나 꿀, 우유, 요구르트, 계란 등과 같은 소화가 쉽고 간기능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간보호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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